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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만나필하모닉 윈드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2026년 5월 16일(토) 오후 5시 소월아트홀

- 공연명 : 만나필하모닉 윈드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 일시 : 2026년 5월 16일(토) 오후 5시
- 장소 : 소월아트홀
- 공연시간 : 110분 (인터미션 10분)
- 지휘 : 김승국
- 협연: 트롬본 조민철, 해금 박신엽
- 입장권: 전석 2만원 / 성동구민어린이·중고생·장애인 50% 할인
- 티켓예매: 티켓링크 https://www.ticketlink.co.kr/product/62760
- 후원 : ㈜시온글로벌, ㈜삼남매, ㈜반세퓨쳐스, ㈜빙하트, ㈜한국이든, 심포니한의원
봄이 절정에 달하는 2026년 5월 16일(토) 오후 5시, 소월아트홀에서 《만나필하모닉 윈드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의 막이 오른다. 만나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윈드오케스트라의 첫 번째 무대로, 관악기 특유의 역동적이고 풍성한 앙상블 사운드를 통해 오케스트라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청중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1부는 야곱 데 한의 〈콘체르토 다모레〉로 문을 연다. 바로크·팝·재즈 세 가지 스타일을 한 곡 안에 담아낸 이 작품은 윈드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음색을 단숨에 각인시키기에 더없이 적합한 오프닝이다. 이어 북아일랜드 민요 '대니 보이(Danny Boy)'의 원곡으로 친숙한 〈런던데리 에어〉를 트롬본 조민철이 협연으로 선보이며, 이경섭 작곡의 해금 협주곡 〈추상〉에서는 박신엽이 해금의 서정적 선율로 동서양 음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끌어낸다. 1부의 대미는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2번〉이 집시 음악 특유의 격정적인 에너지로 장식한다.
2부는 한층 가볍고 풍성한 무대로 이어진다. 멕시코 작곡가 마르케스의 〈단존 2번〉이 라틴 특유의 중독성 있는 리듬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레미제라블〉·〈맘마미아〉·〈오페라의 유령〉 세 편의 뮤지컬 메들리가 이어지며 창단연주회의 첫 장을 화려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한다.
이번 창단연주회는 지휘자 김승국의 지휘 아래 트롬본 연주자 조민철과 해금 연주자 박신엽이 협연자로 나서 무대를 함께한다.
특히 서양 관악 앙상블이라는 편성 위에 전통 국악기인 해금이 함께 어우러지는 순간은, 장르와 국경을 가로지르는 음악적 대화로서 이번 공연만이 지닌 가장 특별한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